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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 상담심리학과 입시 홍보를 위한 씨네토크 개최 안내

글쓴이

담당자 conductor84@dcu.ac.kr)

작성일

2012.11.06

조회

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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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과 입시 홍보를 위한 씨네토크 개최 안내

 

 

상심과 가족의 날, 시네토크 행사에 초대합니다 !

 

1. 모시는 글

  안녕하세요?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 홍보 이벤트의 하나로 시네토크 행사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영화 평론가이신 심영섭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님을 모시고, 대구 CGV와 함께 진행하는 대구 최초의 시네토크 행사가 될 예정입니다.

 

  참석하시면 현재 개봉 후 한 달만에 30개 미만 개봉 영화중 흥행 1위를 차지, 4만 5천만 관객을 모은 <우리도 사랑일까 ? 원제 Take this walz (2011)>를 무료로 보실 수 있고, 다양한 질문이 오고가는 영화 수다 !  시네토크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퇴장시에는 과에서 준비한 자그마한 선물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초겨울이 시작되는 11월 마지막 금요일 밤.

 

  대구 사이버대학교 상담 심리학과 입학에 관심 있는 분들은 모두모두 오셔서 가족적인 상담 심리학과 분위기 듬뿍 느끼시고, 재학생과 교수님의 얼굴을 미리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전종국 배상

 

2. 행사 안내

   1) 일시 : 2012년 11월 30일 (금) 오후 7시 - 10시 (시네토크 행사 포함)

   2) 위치 : 대구 CGV 6층 스타관 (5층에서 티켓 수령후 입장)

               (대구광역시 중구 사일동 15-1번지)

 

3. 상영 영화 안내

< 우리도 사랑일까? 원제 Take this walz (2011) >

 

   1) 줄거리

      결혼 5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마고(미셸 윌리엄스)는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남편 루(세스 로건)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어느 날, 일로 떠난 여행길에서 그녀는 우연히 대니얼(루크 커비)을 알게 되고, 처음 만난 순간부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는데..

 

   2) 출연진

      감독 : 사라 폴리

      배우 : 비셀 윌리엄스 (마고 역), 세스 로건 (루 역), 대니얼 역 (루크 커비) 등

 

   3) 영화 평
    사랑에 관한 영화는 많지만, 사랑의 감정을 손에 잡힐 듯 그려내는 영화는 드물다. 천만 관객의 광풍속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자그만치 4만 5천명의 관객을 모은 <우리도 사랑일까?>는 사랑의 열병과 사랑으로 인해 변화되는 관계의 파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올 해의 수작중 수작이라 할 수 있겠다.

 

      영화는 이미  2009년 헐리우드에서 돌아 다니는 그 해의 가장 뛰어난 각본에게 수여하는 ‘블랙 리스트’ 파일에 올라 제작전부터 화제를 낳았다. 감독 사라 폴리는 캐나다의 국민 배우 출신으로 감독으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다.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멸되는 사랑의 생로병사 과정이 소리로, 색으로, 유려한 핸드 헬드 카메라로 세밀하게 스케치 된다.

 

      지진 후 tv에서 나오는 “너도 느꼈니?”같은 중의적인 대사나, 레오나르도 코엔의 음악에 맞추어 빙빙 돌아가는 360도 트래킹 장면 등, 영화는 문학적 감수성과 영화적 섬세함이 최상으로 배합된 곱고 예쁜 칵테일을 기분 좋게 들이킨 느낌을 준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주인공 미셀 윌리엄스가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혼자 놀이 기구를 타는 라스트 신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은 여운을 관객들의 가슴에 남길 것이다.  글 심영섭 (영화 평론가)

 

4. 행사일정

시 간	내 용	비 고
18:00 ~ 19:00	등록	5층 홍보부스 앞
19:00 ~ 21:00	영화 상영	6층 STAR관
21:00 ~ 21:45	씨네토크	영화 평론가 및 대사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심영섭
21:45 ~ 22:00	상담심리학과 안내 및 입학 설명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전종국 교수

 

5. 티켓 배부 시 주의사항

   1) 반드시 E-mail로 사전 신청 부탁드립니다. (전화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신청 이메일 : karlsjr@hanmail.net

      - 신청서는 11월 16일 (금요일) 까지 받으니 기간이 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개별적 선정결과를 이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3) 티켓 배부는 당일 5층 홍보부스 앞에서 별도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성함과 핸드폰 뒷자리 확인 후

     티켓 수령하시면 됩니다. 티켓을 수령하셔야, 영화 관람이 가능 합니다.

   4) 자리배정은 선착순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6. 기타 숙지 사항

   1) 이 행사는 대구사이버대 상심과 홍보 행사의 일환입니다. 학과 입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 중간에 퇴실이 불가능 하오니 저녁식사 및 화장실 이용은 영화 시작 전에 모두 해결해 주십시오.

   3) 주차티켓 소유 시 3시간 무료 주차 가능 (단, 초과 주차비는 별도 부담, 대중교통 권장)

   4) 행사 진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안내 요원에게 적극 협조 부탁드립니다.

   5) 영화가 끝난 직후 상영관 밖에서 홍보물품이 증정 되오니 빠짐없이 받아 가십시오.

 

7. 시네토크를 진행할 심영섭 교수님은..

    대학때는 홍일점 야구반인 극렬한 운동권 출신으로, 좋은 심리치료자가 되기 위해 서울 한양대 병원과 백병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쳤습니다. 가족도, 친척도, 친구도 없는 아무 연고도 없는 대구에 부임해서 7년째,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상담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 최초로 영화치료와 사진치료를 도입했고, 다수의 연구와 워크샵을 진행 중입니다. 박사과정 시절, 인터넷 영화 동호회 활동을 계기로 우연히 써낸 영화 평이 ‘씨네 21 평론상’ 에 당선되는 바람에, 영화 평론가로도 활동합니다.

 

    2003년 <문학과 리뷰>지 올해의 평론가상을 수상했고, 2006-2007년에는 대구 MBC에서 <힐링 시네마>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3년 연속 학생들이 뽑은 대구 사이버대학교 우수 교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내 영혼의 순례> <대한민국에서 여성 평론가로 산다는 것> <시네토크> <영화치료의 이론과 실제> 등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첨부파일

• 대구사이버대학교_상담심리학과_가족의_날_참가_신청서.hwp (20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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