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스무 살
경단녀가 아닌 경준녀로, 워킹맘 이전에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인식의 굴레를 벗어날 필요가 있다.
엄마는 내 아이가 부르는 호칭이며 가정에서의 역할이지 직업이 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엄마의 삶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워킹맘 역시 사회의 구성원이며
여성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중년에 대한 로드맵은 정해진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업그레이드되는 것이다.
꿈을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일도 당당한 직장인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일도 지금을 살아가는 워킹맘들의 바람직한 모습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