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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 4학년 황재섭입니다.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군 전역 후 보건대 산업안전학과를 졸업하였고, 여러 가지 직업을 가져 보았습니다. 생산 라인의 책임자로써, 또는 할인매장의 점장으로써, 무엇이든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물론, 전공과는 상관없는 일들을 많이 하였습니다만, 어느 전공이라는 개념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먼저 생각하였습니다. 항상, 나의 수고와 고통이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할 것이고, 그것이 수고와 고통이 아닌 기쁨과 행복으로 돌아 올 것으로 여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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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같은 과 학우님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사이버 대학이라는 특성상 오프라인에서 자주 만나는 기회는 없으나, 저는 항상 진정으로 원하면 꼭 이루어진다고 여깁니다. 학교 1호 커플입니다. 학우여러분 많이들 놀러 오시구요, 많이 축복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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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알코올상담센터에서 음주폐해예방 지도자과정을 이수중입니다. 한 때 저도 술을 많이 마신 적이 있었고, 그로 인해 주변에 많은 알코올중독자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입장에서 이해하려하고 있으며, 그분들의 일대기가 얼마나 쓸쓸하고 외롭고 허전한 경우인지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중독자들의 성격상 특징은 집착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마음이 여리고,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법 없이도 살 것 같은 그런 분들이 한 잔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십니다. 저의 조그만 노력으로 그 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 더 없는 행복으로 여기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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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표로서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저희 학과 학우님들이 670여분이 됩니다. 매번 행사 때 마다 모든 학우님들 일일이 챙겨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모든 학우님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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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교들이 그러하겠지만, 특히 사이버대학은 공부에 뜻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여겨집니다. 오프라인에서 공식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여러 학우님들이 만남의 장을 넓혀 가고, 더 많은 정보를 교류를 하는 것이 학습의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학우님들, 무더운 여름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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