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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김영재 학우(사회복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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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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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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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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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인물탐방 김영재 학우(사회복지학과).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장애를 극복하다. 열정남 김영재 학우와 김진화 어머니를 만나다
뇌성마비 1급...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마지막 졸업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김영재학우를 소개합니다. 7학기 동안 성적우수 장학금도 2번이나 탈 만큼 실력도 인정받은 학우님은 사회복지학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프라인 수업에도 매주 참석할 만큼 열과 성의를 다해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몸이 불편한 학우님을 보조하기 위해 매번 어머니(김진화·55)가 항상 동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업에 대한 엄청난 열정!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 감동의 스토리를 만나보았습니다.
김영재 학우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선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의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저희 집과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며 아버지, 어머니, 저 셋이서 ‘거창’이라는 곳에 살고 있고 위로 큰누나, 작은누나는 서울에서 살고 있지요. 우리 가족은 총 7명입니다.
인생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저의 좌우명은 '즐겁게 살자'입니다. 제 몸이 불편한 관계로 가끔 상처입을 일이 간혹 생기는데요, 그럴 때마다 '상처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마음에 새기자 그리고 향상 웃으면서 즐겁게 살자!'입니다.
학과 복지실무교육에 빠짐없이 참석하신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에 참석하시려면 여러모로 힘드실텐데 어디서 그런 열정이 나오시는지요?
사회복지사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필드에 나갔을 때 실무에서 막히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계시는 선배님들께서 누누이 말씀하셨고 교수님들께서도 대구사이버대 학생들도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매번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실무교육 만큼은 정말로 잘 배우고 익혀서 사회에 나갔을 때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으로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열심히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학과 복지실무교육 사진
대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부모님께서 대구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인지도를 알아보시고 사회복지계통에서는 대구사이버대가 우리나라의 선두주자라고 말씀하시면서 교수님들도 소문난 명교수님들만 계시고 현장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님들께서만 계시기 때문에 대구사이버대에 가야 한다고 적극 추천하시어 대구사이버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충주대학교에 합격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사이버대학교로 입학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맨 처음부터 대구사이버대를 갈려고 했던 것을 아니었습니다.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몸이 불편한 제가 오프라인보다는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대구사이버대학교가 낫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꿩먹고 알먹고' 입니다. 집에서 공부할 수 있고, 밖에서 다른 학우들도 만날 수 있고 일반 주간 학생들처럼 공부는 똑같이 하고 혜택도 똑같이 받을 수 있고 다양한 학우들의 폭넓은 참여로 즐거운 학과입니다.
공부가 어렵지는 않으신지요?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들거나 아쉽나요?
강의 듣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교수님들의 친절한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가 글씨를 쓰는 속도가 느려서 만약에 1시간 강의면 다른 사람은 1시간이면 다 듣는 강의를 저는 3시간을 걸쳐 듣습니다. 강의 한 과목이 끝나게 되면 힘이 쪽 빠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아쉬운 부분은 강의노트에 설명도 곁들어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글을 느린 속도로 쓸 수 있지만 다른 몸을 전혀 쓰실 수 없는 학우님들께서도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강의노트에 설명도 곁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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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학우 강의시간표
김영재학우님이 생각하는 대구사이버대학교만의 장점은?
우리학교 만의 장점은 많죠, 그 중에서 하나가 어디에서라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최상의 교수진들도 빠트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학우들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현장에서 직장생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다양하다 보니까 한 번씩 만날 때마다 여러 분야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고 학우님들의 연령대도 부모님 같고, 이모 같고, 누나들 같고 항상 친밀한 느낌이 듭니다. 저 뿐이 아니라 누구라도 낯설지 않는 분위기를 처음부터 느끼실 것입니다. 우리 학교만의 제일 좋은 장점이죠. 정말 행복합니다.
여행을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여행 장소와 그 이유는?
저는 특히 바닷가여행을 좋아합니다. 2003년에 저랑 아버지, 어머니랑 정동진으로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맨날 tv에서만 봤지, 또 차타고만 가봤지, 기차타고는 못 가봤습니다. 어렵게 표를 구해서 기차를 타고 4시간에 걸쳐 갔었는데요... 4시간 거린데 전혀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바다를 가면 마냥 강아지처럼 좋아합니다. 왜 좋아하냐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면 내 마음이 훤하게 뚫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앞으로 이루고 싶으신 꿈은 무엇이신가요?
우선은 별 문제 없이 졸업하는 것이 소원이고요, 졸업을 해서 사회복지사 1급을 따서 사회복지기관에서 일 하는 것이 계획이고요... 모든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인정받고 싶습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학우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 공부를 시작할 때는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입학해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저하시마시고 시작하십시오. 늦지 않았습니다.
특히 장애를 가진 분들께서도 비록 장애가 있더라도요. 일단 해보십시오.
이곳에서 신나게 꿈을 향해 달려보세요.
사회복지현장실무 1등상 받는 김영재학우
언제나 아들과 함께!! 아들의 원만한 대학생활을 위해 한없이 희생하시는 김진화 어머니께도 궁금한 몇가지를 질문해 보았습니다.
항상 아드님과 함께 학교행사에 참석하신다고 들었습니다. 1학기 평균 몇 번정도 참석을 하시나요?
항상 학교 행사에 다 참석 하지는 못 하지만. 되도록 이면 학교 행사만큼은 아들에게 꼭 참여시키려고 노력 합니다. 이번학기는 한달에 4번에서 5번 정도는 간 셈이네요.
아드님과 함께 다시면서 생긴 버릇이나 습관이 있으신가요?
시외버스 시간이 착~착~ 맞지 않아 때로는 조금 일찍 가기도 하고 다른 학우들 보다 동작이 느린 것을 감안 하여 너무 빨리 간 날은 운동 삼아 조금 둘러서 걸어가기도 하는데 그러다 보니 걸음걸이가 여의치 않아 인도 블록에 걸려 넘어 지기도 하는데 아들은 넘어지면 많이 다치게 되어 제가 일부러 먼저 넘어져 아들이 덜 다치게 하려고 하는데도 아들은 항상 손등과 다리에 상처가 나서 흉터투성인걸 보면 마음이 아프곤 합니다.
학교 행사에 오실 때 이동은 어떤 방식으로 하시나요?
집에서 아들 아버지가 데려다 줄때도 있지만 시골에 할아버지 할머니 편찮은 날이 많아서 남편이 못데려다 줄 때는 집에서 택시타고 시외버스 터미널에 와 대구까지 시외버스타고 내려서 지하철로 옮겨 타고 안심역 까지 와서 또 시내버스타고 학교 정문까지 와서 도보로 정보 통신원 까지 뛰어 간답니다.
여섯시 반 첫차를 타야 하기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서 서둘러 아들 씻기고 입혀서 아침밥도 먹는 둥 마는 둥 출발해야 됩니다.
행사가 있는 날은 집안일도 여러 부분 포기하고 움직이셔야 되겠습니다. 가족들이 그런 부분을 많이 이해해주시는지요?
우리 집은 언제나 영재가 먼저입니다. 영재가 하고 싶은 일이나 학교에서 해야 할 일은 부모로서 도와 줘야 할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요 다른 가족들도 영재를 위한 것은 항상 이견 없이 우선적으로 많이 도우려고 서로 애쓴답니다.
돌아가시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겠습니다.
갈 때 와 같이 역방향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막차를(대구 서부터미널) 놓칠까봐 4학년이 될 때 까지 한번도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간담회에 한번쯤 참석 하고픈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드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아들은 언제나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일반 여느 대학생처럼 학교 수업 시간도 계획표를 만들어서 시간표대로 아침밥 먹고 나서 아홉시부터 수업 시작하고 1교시 2교시 끝나고 점심 먹고 오후 3교시 4교시 끝나고 저녁 먹고 하루 일과가 빡빡 하는데도 불평 한마디 안하고 대견스럽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해야 한다고 마음만 먹으면 꼭 해내고 있고 우리 가족들도 아들의 보편적인 생각에 늘 지지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우리 집 대장’이라는 별칭 아닌 감투도 있답니다.
2011.5.28 DCU 학교방문의 날
어머니가 아드님과 학교행사를 함께 참석하면서 느끼신 점은?
항상 초심을 가지고 예의 바르게 행동 하는 아들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고요 사복과 학우님들도 우리 아들에게는 부모님 같은 분들이 많아서 참 친근함이 먼저 들고 든든한 울타리 같은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오셨고 모든 학우님들께서 어떻게든지 도움 주시려고 하는걸 보면서 우리아들도 대구사이버대 학우들처럼 따뜻한 마음을 갖게 산교육으로 이끌어 주시는 걸 늘 감사 하게 생각 하며 교수님들의 열정 또한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늦은 밤 피곤하실 텐데 언제나 열정적으로 열강 하시는 교수님들의 특강은 진짜 명품 그이상의 수업 진행입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아드님을 일반인과 함께 초중고를 다니게 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일반인들과 같이 더불어 살아가려면 학교 공부도 몸이 조금 불편 하다고 특별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반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똑같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되어 처음부터 일반인들과 똑 같이 학교를 다니게 하면서 서로 부딪치고 아파하면서 생각도 공유하면서 키우고 싶어서였습니다.
살아오시면서 아드님이 가장 대견스럽게 느껴졌던 적은 언제였나요?
초등학교 때 경주로 수학여행 갔을 때 저는 다른 아이들과 선생님께 민폐를 끼칠까봐 노심초사하는데 비해 우리 아들은 당당하게 동작도 느리면서 먼저 도착한 친구들과 담임선생님께 영재가 천마총에 도착할 때 까지 좀 기다렸다가 같이 사진 좀 찍자고 강력하게 주장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같이 천마총 앞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그날 담임선생님도 저도 많이 반성 했습니다. 조금씩 양보하여 다같이 살아가는 것을 일깨워 준 아들이 참 대견스러웠고요. 항상 합리적인 생각으로 제 주장만 고집하지 않고 양보 할 줄 알고 뒤로 물러 설줄 아는 아들이 참 좋습니다.
김영재 학우 영상 바로가기 이미지 인터뷰속의 인터뷰 -
'김영재 학우'를 말하다

(사회복지학과 송유미 학과장)
게시글 메모
  • 조민규2011-06-30 오후 4:47:10
    언제나 열심히 하시는 김영재학우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더욱더 축하를 드리겠습니다. 훌륭하신 어머니와 함께 항상 큰 기쁨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영재 학우님 화이팅!
  • 배영숙2011-07-01 오전 11:55:10
    저의 자랑스러운 동기 영재학우님~^^ 인물탐방에 선정 되신거 축하축하~~*^^* 영재씨랑 동기인게 늘 자랑스럽고 영재씨랑 어머니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제가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어주셨는데, 인물탐방의 글을 보면서 영재씨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또 앞으로 영재씨의 꿈도 보았고...분명히 반드시 영재씨는 훌륭하고 멋진 사회복지사가 될거에요..우리 남은 학기 마무리 잘해서 함께 졸업하는 날 더크게 더멋지게 웃어봐요..영재씨 사랑해요~~~*^^*
  • 이선주2011-07-01 오후 1:13:32
    영재학우님~~사회복지학과 학생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어머니도 정말 훌륭하시구요~열심히 사는 모습에 제가 항상 배웁니다~나중에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될것입니다~멋진 영재학우님! 화이팅!!
  • 박미영2011-07-01 오후 4:14:27
    모자간의 늘 함께함. 떨어지지 않는 하나인 것 같습니다. 대구도 아니 타지에서 어느 자리이든 한결같은 모습으로 ...송 유미 교수님의 가치연을 바로 여기에서 봅니다. 저 스스로의 반성과 함께 ... 어머니 앞에서는 언제나 아이로 있는 영재학우의 해밝은 미소를 보면서 언젠가 1급 사회복지사가 되어 또다른 사람에게 그 모습을 전해 줄 것을 믿습니다.인물탐방에 선정 된 것 축하하고요, 기사도 좋더라구요. 있는 그대로 사실적으로의 모습이던데요. 어머니 더 건강하시고 더 크게 웃으시길 바랍니다. 올 가을 멋진 바닷가 여행에 영재 학우와 어머니의 환한 미소가 벌써 보입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 김이섭2011-07-01 오후 4:22:24
    김영재 학우님... 인물탐방에 선정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쉽지 않았던 지난 시간들을 묵묵히 이겨내고 이제 그 결실의 시간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참으로 대견하고, 같은 학과 같은 동급생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남은 학기 잘 마무리해서 후배들에게 길이길이 빛나는 귀감이 되어 주시길 희망합니다. 학우 어머니께서도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한국의 진정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주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어머니의 그 땀방울을 본 우리 학우들은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감사 드리고 또, 감사를 드립니다.
  • 김으뜸2011-07-01 오후 4:22:57
    축하해요 영재학우님 ^ㅡ^ 역량강화 과정 들으러 가면 자주 만날 수 있었던 영재학우님~! ^^ 상담과정에서 같은조도 한번 했었죠^^ 힘든상황에서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들이 있어서 매번 갈때마다 제삶에 도전을 받네요...^^ 또한 영재학우님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보고 배우게 되네요^^ 또 한편으론 어머님께서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 좋은 부모상의 표본이랄까...? 훗날에 저도 영재학우님 어머님처럼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
  • 박미연2011-07-01 오후 4:23:04
    매번 저를 부끄럽게 만드시는 선배님이십니다.선배님과 함께 공부해왔던 시간들 속에서 많은 깨달음과 열정을 그간 배워왔습니다.같은 꿈을 꾸고 같은곳을 바라볼수 있었던 그간의 시간에 감사드립니다.선배님 졸업하셔도 지금의 열정을 쉬이 버리지마시고 굴하지않는 노력과 자신감으로 반드시 큰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이성태2011-07-01 오후 7:54:23
    구김살없는 삶의 자리 곳곳에서 볼 수가 있어 감동 자체입니다. 이 자리가 되기까지 양육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느낌이네요, 영재학우님! 상처를 모래에 새기지말고 인정하고 승화시키면서 긍정도 부정도 엄마의 사랑속에 함께 묻어 버리세요, 어머님! 많은 사연을 담은채 걸어온 인고의 삶의 자리 잘 성장한 영재를 보며 흐뭇한 마음과 보람입니다.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 박정란2011-07-01 오후 10:30:56
    학우님의 열정, 어머님의 사랑, 가족들의 지지, 세상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지고 대단한 힘이라는 깨달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우님은 누구보다도 훌륭한 사회복지사의 길을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훌륭하신 두분과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리고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 장미정2011-07-01 오후 11:43:02
    모자간에 늘 바늘과 실이 되어 함께 하는 모습에 그리고 학업에의 열정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지금의 이 열정으로 꿈꾸었던 사회복지사의 길을 잘 펼쳐 나가리라 봅니다. 언제 어디서나 지금의 이 모습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조카뻘 되는 영재학우와 언니뻘 되는 어머니 꿈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 박인악2011-07-02 오전 1:02:16
    축하 받아 마땅하신 영재 학우님 사회복지사로서의 꿈을 훌륭하게 이루고 계시면서 학과 행사에 열정 과 먼 거리 에서 어려운 중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 하시고 함께하신 어머님에게도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앞으로 훌륭한 사회복지사의 길 을 갈수 있으리라 믿습니다,,사랑합니다..화이팅!!! (11.07.02 00:54)
  • 장현준2011-07-02 오전 11:47:07
    영재야~~!! 축하한다.. 어머니 고생 하셨습니다.. ㅎㅎ 늘 영재를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 겠다고 마음을 다지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들으니 더 좋으네~~!! 그리고 교수님 영상 많이 이쁘게 ^^
  • 권태복2011-07-02 오후 2:52:13
    영재학우님 전보다 하과 선배 이지만 나이는 적지만 생활력 강하고 진념이 참 강하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본받을 점이 참으로 많네요
  • 추연화2011-07-02 오후 3:20:40
    영재학우님 어머님 축하합니다!! 올해 편입생이다 보니 자주 접하진 못했으나 모든 학과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매사에 열심히하는 학우님 너무 좋았고 저도 힘을 얻었습니다. 이 글을 읽어며 다시한번 감동이고 숙연해지네요. 정말 자기자신을 사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영재학우님과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하시는 어머님과 가족 모두 타의 모범이 되십니다. 영재학우님과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 정대미2011-07-02 오후 9:24:11
    두분의 열정에 숙연해지는 마음..... 그리고 김영재 학우님과 어머님께 진심의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 박경자2011-07-02 오후 9:27:17
    먼저 인물탐방에 선정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또한 바쁘다는 핑계로 오프라인 행사에 자주 참여하지는 않지만 늘 참가할 때 마다 두분의 모습을 뵐 수 있었지요. 사이버수업이란것이 정상적인 저로써도 늘 힘들다고 투덜거렸던 모습이 정말 부끄럽게만 느껴집니다. 졸업까지 얼마 남지 않은 학기에도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짧은 시간이나마 사회복지학과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 한혜련2011-07-03 오전 12:57:50
    온화한 미소에 넘치는 열정 ...어머님과의 따뜻한 애정으로... 그 동안 많이 힘겨웠을 학업을... 모범이 되게 해주어서 많이 배운답니다... 언제나 밝게 웃고.. 무한한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이었어요..^^ 이미 훌륭한 사회복지사라서... 으뜸 사복과의 모범이라서 ..자랑스러워요..^^ 앞으로도 어머님과 더~ 행복한 동행이 되길 바랍니다...기쁘고 감사한 소식에 송유미 교수님의 소중한 애정의 말씀.. 사랑이 전해지네요^--^*~
  • 오판석2011-07-03 오후 12:04:16
    학우님 본받을께요^^ 우리 꼭 꿈을 이루도록 노력 합시다. 화이팅^^
  • 권태희2011-07-04 오전 12:33:33
    영재선배님 추카,추카 ^^ 함께 한 저도 가슴 뿌뜻합니다. 많이 배우고 느낍니다. 뒤에서 두분이 수업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선배님 어머니 사랑해요.^^
  • 황호순2011-07-04 오후 5:18:35
    김영제 학우님! 장하세요. 학문을 닦고자 하는 학우님의 열정은 많은 학우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4여년의 시간을 늘 동행하신 어머니 김진화 여사님 존경합니다.현실을 수용하시면서도 자식의 장래를 걱정하시던 어머님의 애정 어린 모습이 눈에 떠 오릅니다. 늘 건강하시고, 학우님의 꿈이 이루어 지길 기원합니다.
  • 박소은2011-07-05 오전 10:02:32
    영재야~~ 인물탐방 추카추카^^ ㅎㅎ 영재 시간표 보니까 누나가 부끄러워지네~~ 어느듯 한학기 남겨놓고 있네 시간이 넘 빠르다 그치~~ 남은 한학기도 화이팅~~
  • 한호재2011-07-06 오전 9:59:02
    학우님 축하드립니다! 처음 MT에서 실무교육참가시간이 최고 많다고 상받던 모습이 아직도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항상 밝은 모습이 다른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듭니다. 모두 항상 그 곁에 어머니가 계시다는 걸 우리는 너무나 잘 알지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 서말수2011-07-06 오후 2:27:48
    김영재학우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같은 장애인이지만 저는 귀가 안들을 뿐, 몸은 정상인처럼 별 다른거 없는데 학우님은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실무교육에 몇번 참석하는 모습을 참 존경해요.그리고 어머님께서도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홧팅!!
  • 이재희2011-07-07 오후 5:16:13
    학우님의 열정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제 자신에 대해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우님을 본받아 저도 더욱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학우님 인물 탐방.. 추카추카 드립니다. 남은 학기도 화이팅 하십시요~~~^^
  • 이혜경2011-07-07 오후 11:29:25
    영재선배와 어머니 축하드려요~~~~ 타지에 계시면서도 오프라인 수업에 열심히 참석하시는 모습에서 저도 열정을 받아갑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생활하시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여요 ^^ 영재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지지를 보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모습또한 존경합니다. 꼭 멋진 사회복지사가 되실겁니다. 행복하세요~~~~~
  • 김혜경2011-07-15 오후 2:05:24
    축하축하합니다.항상 밝은모습으로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 하시는 모습에서 저도 선배랑 어머님처럼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 합니다.항상건강 하시고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모두 행복하세요..^^ (11.07.15 14:02)
  • 임명희2011-07-20 오후 3:06:59
    김영재학우님의 열정과 어머님의 열정에 다시 한번 자극을 받아서 저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모습이 사회에 나가서도 통할겁니다. 화이팅하시고 행복하길 바래요. 모두모두 화이팅
  • 서순희2011-07-23 오전 7:14:42
    두분 몇번 뵙는데 이렇게 가슴을 적실수가 없네요.... 어제도 바쁘다며, 힘들다며 아이들에게,남편에게 투덜되던 제 자신이 한없이 작아보이네요. 영재학우님과 어머니, 그리고 가족의 앞날에 희망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더위 잘 이기시어 건강한 여름되시길 바라며, 두분의 모습에서 힘을 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 류정희2011-07-28 오후 12:28:27
    인물 탐방에 선정되었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았는데 이제서야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축하드리구요.. 언제나 먼길오셔서도 늘 밝은 웃음으로 오프라인 강의에 임하시는 모습들을 자주 뵈었습니다. 저도 어머님같은 열정과 언제나 아드님을 믿고 응원해주는 그런 엄마의 마음을 배워갑니다. 지금처럼 늘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화이팅!
  • 이인범2014-11-18 오후 2:26:14
    매일 1등으로 출석하시는 영재선배 동문회밤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