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명

한국문화교육론
(Theories of Teaching Korean Culture)

해설

한국문화를 배우려는 외국인 학습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교수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을까? 해결책은 없을까? 본 교과목은 바로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다. 한국인들은 자신이 한국인이란 이유만으로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과연 그럴까? 아는 것과 전달하는 것이 다를 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남을 설득할 수 없다. 이에 본 과정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선행적으로 한국문화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교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