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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시론]대학의 본래 기능이 국가를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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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글쓴이
홍보담당
작성일
2014.02.19
조회
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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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연(본지 논설위원/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 교수)


조정연(본지 논설위원/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 교수)

얼마 전, 학과조교를 채용하기 위해 지원한 지원자의 이력을 보며 깜짝 놀란 적이 있다. 학부졸업 이상의 학력,


유효한 자격증이 몇 개나 되고 토익점수는 850점 이상에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사람도 있었다.


화려한 경력으로도 아직 취업이 되지 않은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어쩌면 우리나라는 학력의 과소비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이 인재양성이 주목적이 아닌,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사업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직장에서 제대로 일 처리를 하지 못해 직장을 그만두는 젊은이들이 생긴다.


기업에서는 대학교육 졸업장만으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일 처리가 되지 않아 졸업장 이상의 것들을 요구한다.


이 같은 현상이 악순환 되는 게 현실이다. 만약 대학을 진학하는 이유가 좀 더 나은 직장을 갖기 위함이라면, 대학을 가지 않고도 좋은 직장을 가진다면 대학을 굳이 진학할 이유가 있을까?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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