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를 지닌 김태진 학우는 세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그중 12살 막내아이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고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셨죠. "보이지 않아도 주변의 따뜻한 마음은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온정이 저에게 살아갈 용기와 힘이 됩니다.” 학우님의 이 말은 우리가 장애를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이번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의 유무를 떠나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되새겨봅니다. 존재의 가치를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사회,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 #장애인의날 #다름을인정하다 #함께사는세상 #배려와이해 #김태진학우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