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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정보
제목
대구사이버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졸업 수기
글쓴이
홍보팀
작성일
2022.05.17
조회
18903
메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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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치과 이서윤

시작하길 잘했어!

 

언어치료학과 이서윤 - 42010040

 

새로운 도전!

센터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언어치료를 알게 되었다막연하게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대학원을 졸업하고 또 학사를 졸업하려니 이게 맞는 선택일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하지만 센터 일을 하면 할수록 더더욱 언어치료를 배워야겠고 내가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생기고 말았다.


동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편입을 하여 도전해보자고 약속을 한뒤 사이버대의 정보를 찾기 시작했고대구사이버대를 선택하게되었다

대구가 고향이라 그런지 더욱 마음에 들었다..^^ 사이버대라는 생각에 조금은 편안하게 공부하며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원자도 많았고할 과제와 해결해야 할 것들도 많았다하지만 일을 하면서 수업실습을 완성해나가는 내 자신이 멋지기도 하고 자랑스러웠다.

대구사이버대를 다니면서 가장 큰 결과물은 나도 할 수 있고시작한 건만으로도 반은 끝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존감이 많이 생겼다!!

 

실습을 하면서 과연 내가 이 아이들을 잘 이끌 수 있을까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들었다하지만함께 시작한 동기가 옆에서 묵묵히 지켜주고 멘토님조원들이 나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주려고 했고 끊임없는 응원을 해주었다사이버대를 다니면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다서로에게 필요한 자료를 공유해주고 스터디 수업도 하면서 정말 많은 힘이 되어준 것 같다가족보다 더 많이 이야기하고 공유한 것 같기도 하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줌으로 진행한 것들도 많았지만 정말 재미있고 도움되는 수업들이 많았다~

 

2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흘렀고 언어재활국가고시 시험을 맞딱드리게 되었다직장을 다니면서 국가시험을 준비하려니 생각보다 힘이 들었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어디로 사라지고 없었다하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과제와 공부를 하다보니 '합격'이라는 단어가 눈에 보였고 졸업을 하게 되었다.

 

대구사이버대의 2년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나를 더 깊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직장생활로 다람쥐 쳇바퀴 같은 생활속에 목표 없이 살던 내가 꿈이 생겼고나에게 꿈을 가지게 해 주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고민을 한다면 주저말고 시작해보고 싶다.

나에게 배움이 그 어떤 내용으로든 인생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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