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경학우 : 네 안녕하세요. 지금 대구사이버대학교 3학년 상담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최영경이라고 합니다.
최혜승학우 : 안녕하세요 대구사이버대에 3학년 상담심리학과에 편입을 하게 된 최혜승이라고 합니다. 와이프가 공부를 해서 같이 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에)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미래가 상담심리라는 관련학과 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 요구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취지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영경학우 : 제가 서른여섯 살 때 1학년으로 입학했고 애기를 같이 낳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애기를 키우고 난 뒤에 나중에 공부할 수도 있었겠지만 저는 지금 제가 하고 싶을 때 그 순간이 기회라고 생각을 했고요 지금 아니면 안되겠다해서 여기저기 사이버대학교를 알아봤는데 저희는 대구사이버대학교로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희 담당 교수님인 전종국 교수님께서 대학원 설명회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대학원을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마침 저희 휴무일이라서 대학원을 오게 되었습니다.
전종국 교수 : 어떻게 이쪽 공부라는 것은 자기로부터 출발하는거거든요. 그런 자기로부터 출발하는 자체가 한 단계씩 한 단계씩 잘하고 있다 대학에 들어오기 전에도 학교에 부적응하는 아이들이랑도 꽤 오랫동안 그 아이들을 지도하고 교육하고 함께 생활을 했죠. 그런 체험들을 바탕으로 해서 심리학 공부들 상담심리에 대한 이론과 실제 부분들을 잘 흡수를 해서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최영경학우 : 최종목표는 학교를 잘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해서 전문 상담사의 길을 가는 것이 제 최종 목표입니다. 포도 알을 껍질째 씹어 먹는 것처럼 그 순간 최선을 다 하라는 이야기가 있거든요? 정말 최선을 다하고 도전을 하시면 정말 학교에서 그보다 더 한 것을 얻어 가실 거라고 믿고요 후회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고 싶을 때 움츠리고 계시지 마시구요 날개를 쫙 펴시고 날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