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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원유희 학우(미술치료학과)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6.08.16
조회
1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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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시글 본문
캠퍼스 라이프-캠퍼스 인물탐방 원유희 학우(미술치료학과).
사진-원유희 학우 독사진
질문-question 01 원유희 학우 소개.
답변-그냥 평범한 가정에 믿음직한 아이들 아빠와 예쁜 2딸이 있습니다. 아이아빠는 개인사업을 하고 있고 아이들은 초등4학년 2학년입니다
question 02 미술치료학과에 진학하게 된 동기
큰아이가 어렸을 때 사회성이 많이 부족해 미술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 미술치료에 대한 매력이 있었는데 기독교 방송을 듣다가 대구사이버대학 광고를 하길래 아직 아이들이 크지 않아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 주저 없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question 03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본래 ‘행복나눔’ 이라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치매어르신들 종이접기에 봉사활동을 하다가 올해부터 미술치료기법을 가지고 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크게 무슨 사명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갖고 있는 조그만 달란트가 이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는 분당정신보건센터에서 분열증회원들 미술치료와 광주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정신분열증회원들 미술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question 04 원유희 학우의 좌우면(座右銘)
크게 좌우명이랄 것은 없는데 ‘믿음 안에서 성실하게 살자’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본보기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편이지요^^
질문-question 05 주부로서 학업을 하시기가 힘드시지는 않으신가요?.
답변-주부이기 때문에 사이버대학이 나한테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세미나나 오프라인모임을 모두 참석은 못하지만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같은 지역모임이 있어 서로 연락하면서 집이 아닌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것도 아줌마에게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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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화2006-11-22 오후 10:55:24
    큰언니 같기도 하고, 때론 엄마와도 같은^^ 사랑을 느낄수 있는 경기2팀 팀장님이세요~
  • 이정화2006-11-22 오후 10:55:57
    옆에 있으면서 많이 배웁니다. 정말 좋으신 분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