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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학교 쪽에서 일을 하다가 대구사이버대학교를 알게 되고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직장을 다니면서 학교 생활을 한다는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지만 평소에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이쪽 방면의 일을 찾다가 지금은 현재 영천노인복지센터에서 실무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쪽은 초년생인데다가 일반 대학이 아닌 사이버대학교를 나와서 다르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더 열심히 일한 결과 주위에서도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편견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고 있구요.
제가 사회복지를 공부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께서 지체장애인이라서 어릴때부터 접해온 것이고 아버지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늦게라도 공부를 해서 지금은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재학시절부터 재활원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일해보고 싶은 부분이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언니도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현재 장애인복지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들이 저에겐 남들과 달리 공부를 하게 되었던 동기이고 할 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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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학교 재학시에도 사회복지쪽에 관심이 많아서 복수전공을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여러 가지 여건상 하지 못하고 졸업을 했는데, 우연히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우선은 직장을 다니고 있었는데 시간상 사이버대학교가 저의 조건에 맞았고 그중에서 좋은 학교를 찾다보니 대구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교수진들도 좋고 과목 선택의 폭도 넓으며 여러 가지 장학혜택이 있어서 수업료에 대한 부담도 줄어서 잘 선택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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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학과는 많은 부분이 다른 것이라서 많이 생소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배우고 싶었던 공부라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 듣는 단어들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열심히 정보를 검색하고 항상 이쪽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엔 빠른 정보의 습득으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이론을 접목 시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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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만큼 쉬운 학문은 아닌듯합니다. 마음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공부도 아니구요. 리더십을 통하여 클라이언트들을 이끌어 가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정서적인 지원부분에서도 도움을 주어야 하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그 일을 즐기면 힘든것도 잘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과 빠른 발로 일해야 하는게 사회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가장 현명하며 최선의 선택을 하고 사람들을 사랑과 편견없이 바라보는 따뜻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보다 2배 3배 발로 뛰면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한다면 정말 이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은 할수록 힘은 들지만 보람을 느끼는 좋은 직업인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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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었다는 생각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직장인이나 나이가 많아서 학업에 많이 고심할 것 같은데 배우고자 하는 의욕만 있으면 얼마든지 공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위에서도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학교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열심히 하니깐 학교가 어디냐고 묻고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학교 홍보도 하게 됩니다. 본인이 열심히 하면 학교도 성장하고, 학교가 성장해야 본교 재학생이나 졸업생에게도 좋은 일이니 모두들 열심히 노력하셨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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