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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조민규 학우(사회복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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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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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2009학년도 1학기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여, 1학년 부대표를 맡고 있는 조민규라고 합니다. 항상 도전적이고 긍정적 사고를 지니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에서 부족하고 소외된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아 교육과학기술부 인가 평생교육기관인 어린이교통안전교육사업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초대 원장으로 재임 중에 있습니다. 和氣滿堂이란 가훈과 道天地將法이란 좌우명이 저에게 많은 용기와 지혜를 불어 주고 있어,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어떤 특별한 계기라기 보단 항상 우리학교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재 어린이와 시민들의 교통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사회복지업무의 일환이라 생각하고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이를 통해 소외계층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여러 상황을 실무에서 수차례 경험하고 있는데, 실무에서 느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정립과 체계적인 학습의 필요성이 절실하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21세기 신명문대 탐방 기사를 접하였고, 이를 통해 대구사이버대학교에 대해서 더욱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계열 특성화 명문 대학이라는 점과 우수교원확보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기관인 대경어린이교통교육원을 설립하고 초대 원장으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어린이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보행 중 일어나는 사고들입니다. 대다수의 어린이가 보행자 입장에서 자동차의 특성과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여서 많은 생명을 잃거나 다치고 있습니다. 물론 어린이교통사고의 원인은 다양하나 우선 어린이들이 운전자입장에서 직접 자동차운전을 경험하면 보다 많은 교통사고 사고율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항상 가졌습니다. 어른들도 처음에 운전을 해보면 횡단보도에서 갑자기 뛰어 들어오는 사람을 발견하여 아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을 간접체험을 시켜 보행 중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교통사고 발생빈도 상위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체계가 미약한 실정에 있습니다. 이에, 어린이들이 직접 운전 경험을 통한 차량의 원리와 특성을 경험하게 하여 근원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현하는 체험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로서 이미 3년여 기간에 걸쳐 52,0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교육하여 왔습니다. 위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률 제정의 당위성을 저희 교육원에서 제안하였습니다. 20여명의 많은 여야 국회의원님들이 찬성하여 발의한 교통안전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새로운 선진 교통문화의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선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많은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주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 학우님들을 뵙고 생각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상에서 강의를 듣지만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겠다는 긍정적인 희망이 생겼습니다. 정말 좋은 분들이 저와 같은 학과 학우님이라는 게 믿음직했습니다. 패기를 내세우기는 조금 나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패기와 관록으로 화기애애하고 넉넉한 분위기로 학교생활에 임하고 싶습니다. 물론 대학에 입학하였으니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입니다. 당당한 대구사이버대학교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아직도 배울 것이 많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번도 제자신이 나이에 의해 좌절하고 늦었다고 생각해보진 않았습니다. 우리학교에 입학하면서 나이와는 상관없는 많은 분들의 향학열에 놀랐는데,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구나’ 하는 것과 ‘많은 도전과 기회는 자기 스스로 만드는 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누구나 자랑스러운 인생을 살고 싶어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분들은 먼저 행동한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한 여러분들과 함께 끝까지 학업을 마쳐 미약하지만 우리 학교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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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숙2009-04-01 오전 10:40:40
  1학년답지 않은 넘치는 카리스마에..분명 많은 일을 하고 계실거라 짐작은 했지만..이렇게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실줄은 몰랐네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어떠한 교육보다도 우선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부대표님같은 분이 계셔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다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교육을 받는데..아이보다 더 교통안전에 관한 문제를 못푸는 제 자신이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직접 차를 운전해 보면서 교통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어 아이들도 너무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학교 인물탐방에 게재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학과에서도 부대표님의 '패기와 관록'으로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 조용성2009-04-01 오전 10:57:06
  건강한 우리사회의 미래를 위해 정말 필요하면서도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어린이교통안전사업에 선도자로서 헌신하고 있다니 정말 같은 학우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사랑과 봉사로 세계를 품는 대사대의 기본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민규 학우님의 더욱 멋진 행보를 기대합니다.
• 남명희2009-04-01 오후 10:23:33
  어제 대구매일신문에 언급된 소외계층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 소식지를 보면서 조민규님의 자랑스러웠고 인물탐방의 추천하고도 싶었는데 이렇게..넘 반갑구요..축하드려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특히 장애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이 우리 사회복지의 일환일뿐더러 백년대길이 아니겠어요..중요한 선구자로 우리 학우님께서 일임하고 있음이 더욱 자랑스럽고 함께 대사대에 학우임 큰 행운입니다..^^ 아울러 2학년 부대표님 가족이 교육원을 방문하신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이모든 모습이 대구사이버대의 빛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홍석천2009-04-02 오전 10:55:53
  대구사이버대 같은 학우로써 아주 좋은 일을 하고계십니다. 사회계층에서 소홀한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첫 마음가짐처럼 그 열정이 졸업하실때까지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인물탐방에 기재되신걸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 홍현숙2009-04-02 오전 11:20:12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실때부터 어떤 일을 하실까 궁금 했습니다... 이제 이해가 확 옵니다.. 너무 멋지신 모습에 제가 아는 분인지 다시 확인 하게 되네요... 부대표님이 열심히 뛰고 계시니 곧 우리 아이들에게도 교육의 필수 코스가 될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정적인 부대표님 ,,, 일과 공부 두마리 토끼를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 강양수2009-04-03 오후 12:25:04
  조민규후배님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을 설립하여 우리나라 미래를 밝게 만들어주시는 후배님이 자랑스럽습니다. 후배님이 있어 우리복지학과가 든든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를드립니다.
• 한혜련2009-04-04 오전 9:26:01
  국회에서 교통안전법이 통과가 반드시 되리라고 믿습니다...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앞장서서 일하시고 계십니다.. 자랑스러운 인생을 위해 도전하시는 모습을 본받고 실천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교통 체험의 기회를 가지러 방문 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있으시기를 .... 바랍니다. :)
• 임진영2009-04-04 오후 5:57:15
  조민규 학우님의 학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우리대학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은 4학년인 저를 늘 부끄럽도록 만드십니다. 이번 메인화면^^에 오르게 되심을 마음깊이 축하드립니다 . 학우님과 같은 분이 계시기에 학교가 더욱 빛이 나겠지요. ^^*
• 김수진2009-04-05 오후 11:22:21
  조민규 학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어린이 안전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학우님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 모든점에서 본받을점이 너무나 많은것 같습니다.조민규 학우님 같은 분이 계시는 저희 나라의 어린이 교육에 미래는 앞으로도 무궁무진 하게 발전 할것 같습니다.
• 권미영2009-04-06 오전 11:01:42
  조민규 학우님 축하드립니다. 모든일에 너무나도 적극적이시고 열심히이신 모습이 보기좋네요~또..부럽기도 하구요^^ 우리의 자랑스럽고 정열적인 부대표님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 오명희2009-04-06 오후 9:31:35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열정적인 모습 너무 보기 좋았구요, 앞으로 하시는 일 더욱 진취적으로 뻗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권진아2009-04-07 오후 9:42:50
  우리 부대표님 최고에요~~^^ 너무 든든합니다^^
• 조민규2009-04-07 오후 9:59:04
  답글을 주신 여러 학우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학교생활의 초년생인 저에게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주시어 부담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학우님들의 글은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더욱 분발하여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교통체험교육에 관한 법안이 4월 1일 제282회 국회(임시회)제1차 본회의, 전자투표 결과 국회의원 재석188인 가운데 찬성186인,반대1인,기권1인으로 가결 선포되었음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남명희2009-04-08 오전 9:14:48
  마음이 있음 길이 있다는...실감나게합니다..늘 좋은일들만 있으셨음합니다...*^^*
• 황호순2009-04-11 오전 12:55:05
  조민규 학우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먼저 인물 탐방 주인공 되심을 축하드리구요 멋진분이라는 것은 생각은 했지만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하시고 그 어려운 법안을 국회에 통과시키셨다니 대단하십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김석기2009-04-11 오후 9:34:36
  1학년 우리 부대표님 때문에 우리 사회 복지학과가 더 빛나겟습니다. 멋지십니다....^^
• 장경미2009-04-11 오후 11:29:26
  부대표님~~~ 멋져요 멋져요!! 국회 통과하신것 축하드리구요~~ 열정으로 일하시는 곳에 찾아가 꼭 뵙고 싶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
• 구미진2009-04-13 오후 4:58:38
  벌써 3번째 부대표님 글을 읽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멋쪄용~~!!항상 부대표님이 계셔서 무지무지 든든하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많이 기대할께용~~항상 행복하세용~~!!!
• 윤태희2009-04-17 오전 9:40:12
  본대로 들은 대로 항상 황홀함으로 닥아가도록하는 이시대의 젠틀맨~~~조민규님. 아이들의 오두기같은 역할, 아이들의 보모 같은 친근함을 느끼도록합니다.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누구나에게 힘을 보태어 줄 조민규님의 굳건한 의지를 믿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파워풀하고 마냥 웃어서 행복하시길
• 박경자2010-06-23 오후 6:19:55
  인물탐방에 선정되신것이 작년,, 이제 저의 선배님으로 자리하고 계시네요 선배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에 저도 다녀왔었지요. 저또한 아이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참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에 교통사고가 없는 그날까지 선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