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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유영주 학우(지역사회개발학과)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9.07.07
조회
143246
메모
6
게시글 본문
캠퍼스라이프-캠퍼스인물탐방 유영주 학우(지역사회개발학과).
사진설명-성실한 남편, 귀염둥이 작은아들, 리틀 오리온스 농구 선수인 큰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유영주 학우님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맑게! 뜨겁게! 당당하게!
좌우명처럼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저는 김천이 고향이구요, 지금은 대구에서 리틀 오리온스 농구선수인 큰아들과 자칭 영어를 쬐금 잘한다는 귀염둥이 작은아들 그리고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우리 가족 건강이라는 전문건설협회에 다니는 성실맨 남편과 같이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일주일에 한 번씩 차를 마시며 자기 자랑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난 정말 대단해" 시간에는 한주에 자기가 한일 중에 가장 자랑스러웠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자기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남들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유니베라 팀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세계 1등 알로에기업 유니베라(구, 남양알로에)에 입사한지 5년 되었구요 지금은 부장으로 영업 1선에서 고객의 건강과 미용을 책임지고 리더로서 팀원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학원 강사를 하다가 육아문제 때문에 시간이 많은 영업을 하게 되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희 대리점은 간부들만 유니폼을 입습니다. 전국 유니베라의 모범대리점이기도 하구요. 일 년에 두 번 행사를 합니다. 밸리공연, 부채춤, 북공연...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많습니다. 일하면서 취미생활도 할 수 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해야 하나요!
강의하고 계신 '귀 반사학'이란 무엇인가요?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 귀 반사학(이혈건강요법)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귀만 보고도 크고 작은 질환을 찾아낼 수 있으며 건강상태, 성격, 심리, 체질을 파악 할 수 있고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자연치유력을 증진시켜줍니다.
귀 마사지만 해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스킨십이 있어서 많은 사람과 친해질 수 있고 선교활동, 사회봉사활동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강의를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 지금은 서비스 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3대가 적선해야 된다고 합니다.
(하도): 먹는 것을 나눠주는 일 (중도): 건강하게 해주는 일 (상도):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일
제가 지금부터 하고 싶은 일은 상도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감성마케팅 강사가 되는 것이 제 꿈이기도 하구요.
지역사회개발학과에 지원하신 동기는 무엇인가요?
평생교육사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대구사이버대학에 지역사회개발학과에서 평생교육사 자격증 2급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더군요. 그래서 이왕이면 가까운 대구사이버대학이 좋겠구나 싶어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의 장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막연했던 평생교육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전국적으로 분포도가 어느 정도인지 앞으로의 비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게 되었고 각 지역단체들이 어떤 움직임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있는지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아주 잘 선택한 것 같아 요즘 홍보를 하고 다닙니다.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고 앞으로 초고령 사회가 되면 우리가 할 일이 아주 많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 여러분, 지역사회개발학과에 도전하십시오!
영업을 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이자가 높은 '도전'이라는 이름의 은행에 저축을 하고 있습니다. 쓰면 쓸수록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몇 배가 되돌아온다는 원리를 알았거든요.
기회가 오면 도전은행에 저축한 사람만이 몇 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학우여러분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런던의 한 신문사는 “어떤 길이 런던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인가? 라는 문제에 현상금을 걸어 신문에 공고했는데, 상금을 탄 답은
"런던으로 가장 빨리 가는 길은 좋은 친구이다"라는 응답이었습니다.
아마 모든 여행자들은 이 답이 얼마나 적절한 답인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친구는 긴 여행이라도 짧게 해 줍니다. 그런 친구와 함께라면 시간이 휙휙 지나가며, 먼 길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 자신도 모르게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는 거죠. 학교생활도 그렇지 않을까요?
학우여러분!
늦게 시작한 일이지만 우리 대학에 애정을 가지시고 우리 학과에 애정을 가지신다면 멀고 험한 길이 아니고 포장된 아스팔트의 길을 달리는 것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가시밭길을 가는 것이 될 것 입니다.
애착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얼마나 학교생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주인정신을 가지는가에 따라
애착의 농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싶네요. 좋은 친구와 손을 잡고 가는 길,
대학생활이 즐겁지 않을까요?
학우여러분 우리 포장된 아스팔트의 길을 즐겁고 신나게 같이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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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천2009-07-08 오전 10:56:19
    우리 지역사회개발학과 학우님으로써 너무나 좋으신 분입니다. 항상 밝게 웃으시는 모습이나 가족들이 함께 다니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공부또한 열심히 하시고 항상 배움에 적극적이어서 본받을 점이 많은 우리과 유영주 학우님 이렇게 인물탐방에 나오시니 또 새롭네요. 항상 밝고 건강한 가족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한승훈2009-07-08 오후 1:52:16
    평소에도 존경스러웠던 유영주 학우님 글도 멋있게 쓰시네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남도 사랑할 줄 안다는 말은 저도 깊이 동감합니다. 늘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조민규2009-07-09 오전 2:14:49
    훌륭하신 학우님과 함께 공부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인물탐방에 소개 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요. 올해 신설된 지역사회개발학과에서 학우님의 건승을 기원 드림니다.
  • 김미영2009-07-20 오후 4:09:28
    학우님 반가워요.^^특히 대구사이버대학의 특징이 이처럼 긍정적이고 비젼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저도 한 학생으로서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학우님의 멋진 비젼 꼭이루시리라 믿어요.^^*
  • 유영주2009-07-29 오후 10:12:04
    스타가 따로 없네요. 이렇게 저를 홍보할수 있게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신 교수님, 대표님, 학우님들 복받으실겁니다 ㅎㅎㅎ 저희과에 많은 분들이 지원하셨으면 좋겠네요. 확실한 팀웍을 보여줄수 있을것 같은데..정말 비젼있는 학과입니다.
  • 김상천2009-08-02 오후 10:06:40
    우리학과 학우님이 대문에 사진이 걸려 눈이 부시도록 아릅답습니다. 얼굴만 이쁜줄알았더니 마음도 지식도 이쁘고 넘치네요. 지역사회개발학과에 함께한다는것이 가슴뿌듯합니다. 학우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