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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 |
태어나기는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다 어렸을 적 구미로 이사를 했었고 초등학교 6학년때 야구를 계속하기 위해 대구로 이사를 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
정인욱 - |
저는 21년 동안 대구에서 살았습니다. 대구 토박이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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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 |
이종범 선수를 가장 존경합니다. 우상으로 생각했던 분과 직접 만나고 시합을 한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지금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종범 선배님의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와 엄청난 경기 집중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그래서 저의 롤모델로 삼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정인욱 - |
타자로서는 이승엽 선수를 좋아했었는데 투수로 전향을 한 다음부터는 윤석민 선수를 좋아합니다. 어떠한 상대를 만나도 절대 주눅이 들지 않는 강심장의 소유자입니다. 그런 강인한 정신력은 선수로서도 무척 닮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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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 |
야구선수가 안되었다면 축구선수였을 것입니다. 사실 축구 정말 좋아했어요. 지금도 가끔씩 축구를 하는 걸 즐길 정도입니다. |
정인욱 - |
어렸을 때부터 야구선수가 꿈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축구선수보다 야구선수가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야구선수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아마 박찬호 선수(고액연봉) 때문인 것 같습니다. (웃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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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 |
학창시절부터 학교 생활을 제대로 못해 본게 후회가 되었어요. 지금도 야구선수를 하고 있지만 대학의 낭만을 즐겨 보고 싶은 희망이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대학축제에도 가보고 MT도 가면서 함께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
정인욱 - |
당장은 학사과정을 졸업하는데 모든 힘을 모아야겠지요. 그후에 졸업해서 대학원까지 진학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지도자의 길을 가는 것이 또 하나 희망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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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정인욱 - |
당장은 한국시리즈 우승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오직 우승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시즌 막바지에 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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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알아봐주고 사인 부탁해주시는 자체가 너무 감사합니다. 야구를 사랑하시는 분에게 그정도의 서비스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정인욱 선수와 김상수 선수를 대동하여 대구은행에 갔었는데 은행원이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하는 등 인기를 실감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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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 - |
'마구마구'라는 야구게임 무척 좋아합니다. 평소에도 자주 하는 편인데 한번은 상대편에서 저인 ‘정인욱 케릭터’를 기용을 하길래 일부러 아웃이 된 적도 있습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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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 |
어렸을 적부터 친한 사이였습니다. 제가 옥산초등학교, (정)인욱이는 본리초등학교 시절부터 운동하면서 자주 만났는데 대구사이버대학교에 함께 다니게 되었네요. 인욱이와 처음으로 동문이 되었습니다.(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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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 |
영화보는게 취미입니다. 최근에는 '아저씨'를 봤는데 원빈의 식스팩(복근)이 너무 인상에 남았습니다. |
정인욱 - |
드라마를 자주 보는 편입니다. '제빵왕 김탁구'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재미있게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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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 - |
경기전 연습 도중에 옷을 버리게 되면 그날 경기는 망칩니다.(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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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 |
삼성라이온즈와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서로 협약기관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덕분에 대구사이버대학교에 다니게 돼서 너무 기분 좋구요. 저 또한 대구사이버대학교를 알리기 위해 저 또한 경기장에서 열심히 할테니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인욱 - |
(김상수 선수를 보며)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네가 다하면 어떻게 해!(웃음) 저도 대구사이버대학교에 다니게 돼서 너무 좋구요. 앞으로 경기장에서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내는 것이 제가 학교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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