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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최병환ㆍ김공자 부부(언어치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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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

작성일

2015.09.04

조회

4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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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언어치료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최병환입니다. 현재 와이프와 함께 안산에서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언어치료학과 과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과 함께 나중에는 장애아이들을 위한 직업학교, 주간보호센터, 치료센터를 병행해서 운영하고 싶습니다. 장애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마음 편하게 보낼 수 있는 그런 기관을 설립하고 싶어요. 셋째아이 주현이를 위해 언어치료학과에 입학했어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 조음 기관에 문제가 있어서 저희 부부가 직접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배워서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현이가 치료를 할 때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이가 언어치료학과 교수님들을 무척 좋아해요. 그래서 교수님들이 여기 계시다고 생각하라고 했더니 굉장히 좋아하면서 집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교수님 사진을 들고 있으면 너무 잘 해요. 물론 실습 시간 40분 동안 제가 직접 들고 있어요 ^^; 저희가 지금 운영하는 요양원은 사실상 가정생활요양원으로, 소규모에 해당되는 작은 요양원입니다. 집에 계실 수 없는 어르신들을 직접 돌봐주는 이런 일들이 사실은 힘든 일입니다. 그 힘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그 순간들만큼은 저희 부부가 너무 행복했고 그런 부분들이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느끼는 보람감, 그런 것들이 저희들을 뿌듯하고 만족스럽게 만듭니다.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하고, 빨리 움직여라'입니다. 생각은 크게 하여 모자람 없게 하고, 시작은 작게하여 욕심없게 하며, 되도록 빨리 부지런하게 움직이라는 말입니다. 언제나 항상 제 곁에서 저를 도와주는 저의 단짝친구인 주현이 엄마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채워주기 때문에 저는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너무 놀랬어요. 총장님이 보내주신 응원영상편지 보고 있는데 갑자기 교직원분들과 함께 들어와서 너무 놀랍고 좋았습니다. 당시 주현이에게도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너무 놀라고 기뻐서 눈물도 나고 했네요. 우리같은 일반 학생들에게도 신경을 써주셨는데 큰 감동으로 다가 왔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대구사이버대학교를 운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현이를 키우면서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어 잘 극복해 왔던 것 같아요. 언어치료학과도 저 혼자 다녔으면 힘들었을 텐데 애기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어 서로 의지도 하고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님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사나 특강 때 주현이와 함께 갈 수 밖에 없는데 그럴 때마다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든 장애교육을 위해 힘쓰시는 이 땅의 모든 선생님과 부모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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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진2015-09-05 오전 12:30:46
  정말 보람되고 좋은 일을 하시는 것 같아요.. 꿈은 이루어진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 송인영2015-09-08 오전 11:42:49
  최병환 대표님 ~ 두분 넘~ 멋져 부럽습니다~^^ "함께" 아름답습니다.
• 한정혜2015-09-09 오후 2:46:45
  두분의 아름다운 모습~ 감동입니다~~ ^^
• 전새미2015-09-09 오후 7:02:15
  저희 대구사이버대의 작은 움직임들, 특히 총장님이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시는 행보가 너무 감동적이네요, 최병환 선생님, 김공자 선생님 부부의 모습 정말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
• 정영수2015-09-10 오후 8:12:51
  열정하면 두 분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두 분의 다정한 모습속에 항상 열정적으로 배움의 자리에 부지런히 손잡고 다니시는 모습은 정말 귀감이 됩니다. 주현이 학생의 더 밝게 성장할 모습을 그려보며 두 분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구경희2015-09-16 오전 11:40:05
  두 분의 꿈이 이루어질거라는 믿음이 갑니다. 아픈 자녀를 위해 몸소 어려운 공부하시는 부모사랑에 감동적입니다. 과대표 봉사로 나눔 실천하시는 모습...두 분을 귀감삼겠습니다
• 원동선2015-09-26 오전 4:02:50
  선배님 화이팅입니다 정말 보람된 일을 하시네요
• 조연형2015-09-26 오후 12:43:03
  너무나 좋으신 꿈 이루어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주현이 화이팅~!!! 주현이가 말잘하는 날이 올거에요.^^
• 김정희2015-10-17 오전 10:21:26
  두분이 함께 뜻을 같이 하시고 일을 하시니 서로 큰 힘이 되시겠습니다. 아름다운 꿈을 꼭 이루어 나가길 바랄께요.화이팅 입니다
• 김유미2015-10-19 오전 10:43:31
  진짜 진짜 아름다우세요. 더욱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래요
• 조영지2015-10-22 오후 1:18:37
  정말 훌륭하세요. 좌우명이 정말 마음에 와닿아서 저도 메모해뒀어요.
• 조윤경2015-11-05 오후 8:23:30
  사랑합니다! 주현이 보고싶네여...^^* 화이팅
• 정동화2015-11-26 오전 12:04:24
  대표님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ㅎ
• 한병화2016-01-11 오후 10:33:17
  영상으로 보니 또한 반갑고 존경스럽습니다. 늘 웃음과 행복이 함께 하시며 두 분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김세정2016-03-01 오후 9:25:23
  멋지십니다.
• 최영경2016-03-10 오전 10:28:27
  멋지고 훌륭하십니다 새삼 제가 부끄러워 집니다.
• 오영숙2016-03-13 오전 9:58:46
  행복드림 요양원 말 그대로 행복을 가득 주실것같은 모습이네요. 따님을 위해 공부하는 맘 저도 같은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