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새로운 학생들을 맞이하는 교사들을 위한 교육으로 전종국 교수(대구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 교수·한국아들러심리협회 회장·한국집단상담학 회장)를 초청해 ‘아들러의 행복한 교사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어떻게 학생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는지를 배움으로써 교권과 학생의 인권이 모두 존중될 수 있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것이 이번 연수의 목표이다.
최원아 칠곡교육장은 “학교는 학생이 행복한 곳이어야 하지만 교사에게도 행복한 곳이 되어야 한다. 이번 연수가 학생과 교사 모두를 만족시키고 칠곡 교육의 행복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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