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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교수]에세이집 발간
글쓴이
담당자 behavior@dcu.ac.kr)
작성일
2006.05.17
조회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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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에세이집 '대한민국에서 여성 평론가로 산다는 것' 발간

  책에 대하여....
  대한민국 영화평론의 정점에 서 있는 심영섭의 이야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심영섭. 우리나라 영화평단에서 가장 독보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그는 ‘심영섭’이라는 필명만큼이나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해 왔다. 
  대학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 뒤 관심사를 동물에서 ‘인간의 마음’으로 옮긴 데 이어 신경정신과 레지던트로서 현대인의 정신병리를 직접 관찰한 경험은 그녀에게 남다른 독해력의 바탕이 되었다. 특히 《씨네21》에 기고한 날카로운 20자 평론은 수많은 팬을 확보할 정도로 그녀의 이름을 유명하게 하였다. 이 책에는 여성 평론가로서의 솔직담백한 일상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철없는 영화광에서 어엿한 영화평론가가 되어 ‘영화 보고 노는 애'에서‘영화 평 쓰는 분’이 되기까지, 그리고 영화‘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자존심 강하고 고집 센 정신과 의사 유정(엄정화 분)의 캐릭터가 바로 자신을 모델로 했음을 알았을 때 느낀 머쓱함, 임산부의 몸으로 ‘올드 보이’를 내리 세 번 보는 ‘위험천만한’태교 경험, 여성 평론가라는 이름 때문에 페미니즘의 잣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한계 등을 솔직하고 담담한 어조로 써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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